▶ 최고급 재질로 완공, 명품 가전제품 포함
▶ ■칼라일 레지던스
칼라일의 리스팅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부동산의 모리시오 우만스키(오른쪽부터) 대표와 엘라드 그룹의 사만다 색스 마케팅 디렉터, 유명 가구점‘칸토니’의 마이클 윌코브 창업자가 지난 18일 열린 오픈하우스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베벌리 힐스와 인접한 고층 럭서리 콘도인 ‘칼라일 레지던스’(Carlyle Residences)가 격차 높은 삶을 꿈꾸는 소수의 한인 바이어를 찾고 있다.
2010년 완공된 칼라일은 지난 18일 이 건물 18층 유닛에서 본보 등 한인사회를 위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베벌리힐스와 웨스트우드 빌리지가 인접한 윌셔가 럭서리 고층콘도 거리에 위치한 칼라일은 24층 고층건물이지만 콘도 유닛은 78개에 불과하다. 이들 콘도 모두 2, 3 베드룸으로 내부 건평이 2,772스퀘어피트부터 시작, 3,535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형 유닛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 소수의 펜트하우스는 내부 건평이 5,200~5,6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가격은 260만달러에서 시작돼 900만달러까지 호가하지만 지역 위치와 탁월한 조명, 탑클래스 부대시설 등을 감안하면 이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콘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물에 들어서면 24시간 도어맨이 입장객을 맞는다. 5성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는 최고급 소파와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컨시어지가 있어 주민의 각종 편의와 민원을 해결해 준다.
콘도 유닛에 들어서면 11층 높이의 탁 트인 지붕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유리 글라스는 어떤 층에서도 탁월한 조망을 제공한다. 거실에는 42인치 대형 벽난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엌에는 스탠리스 스틸로 구성된 최고급 5개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바이킹 오븐, 컨벡션/마이크로웨이브 오븐, 세척기, 커피메이커와 함께 미엘 브랜드의 대형 냉장고가 포함된다. 워크인 클로짓은 웬만한 아파트의 방보다 크다. 화장실은 대리석 욕조와 비데가 있다. 입주자를 위한 개인 와인 냉장스토리지 시설도 제공된다.
부대시설도 최고 수준이다. 24시간 밸릿 파킹, 겨울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물이 데워지는 수영장, 웬만한 헬스클럽을 능가하는 피트니스 센터, 입주자들을 위한 개별 스토리지, 개별 미팅이나 식사를 할 수 있는 클럽 룸 등이 있다. 아름답게 조경된 외부 가든은 소파와 벽난로가 있어 아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칼라일은 또 세계 최고급 수준의 명품 가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칸토니’(Cantoni)와 협조, 칼라일 고객만을 위한 맞춤 가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칸토니는 LA와 어바인에 매장이 있다.
주소: 10776 Wilshire Blvd. LA
한인 담당 하나 차 에이전트 (310) 2090000
www.thecarlyleresiden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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