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에 미국 1호 매장 ‘알로앤루’
▶ ■ 알로앤루
지난해 10월 LA 한인타운 갤러리아 샤핑센터 3층에 오픈한 한국의 대표 영·유아동복 전문점 ‘알로앤루’(allo&lugh)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디자인으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로앤루는 매일유업이 지분 50%를 보유한 유아용품 전문점 ‘제로투세븐’의 의류 브랜드로 한국에 290개, 중국에 270개, 미국 1개, 베트남 2개, 몽골리아 1개 등 세계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로앤루는 프랑스어로 안녕이라는 뜻을 가진 ‘알로’(allo)와 켈트어로 헤르메신이라는 뜻을 가진 ‘루’(lugh)를 조합한 브랜드 이름이다. 남아와 여아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으로 개구쟁이 남아 알로와 사랑스런 여아 루가 함께 입는 가치 있는 영유아복을 표방하고 있다.
알로앤루는 0~5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추구하는 엄마들이 주요 타겟이지만 LA 한인타운 매장의 경우 0~3세 유아를 커버한다.
알로앤루 관계자는 “알로앤루는 미국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영유아동복 브랜드”라며 “최근 미국인들 사이에서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한국 의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오픈 직후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알로앤루는 과장된 캐릭터와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이며 세련된 실루엣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엄마와 아이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물하자는 브랜드 정신으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상품에 담겨 있다.
알로앤루는 감각 있는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으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국제 아동복 박람회 ‘쁘띠빔보’에서 아시아 브랜드로는 최초로 단독부스로 참가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알로앤루에는 영유아동복 외에 모자, 신발, 이불, 가방 등도 취급하며 천연 오개닉 소재를 사용한 출산용품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산드라이 삭슨과 협업한 ‘콜래보래이션 출산 용품’은 알로앤루 캐릭터와 삭슨이 고안한 사과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냇 저고리와 수유베개, 겉싸개, 모빌 등으로 구성돼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장에서 멤버로 가입하면 곧바로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며 물품 구입 때 구입액의 5%를 적립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적립된 금액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알로앤루는 LA를 시작으로 앞으로 미국에서 총 1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갖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주소: 3250 W. Olympic Blvd, #319, LA.
▲연락처: (323)73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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