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전체 범죄율 줄었는데
▶ 레오니아.노우드 등 올들어 최고 40% 이상
올 상반기 뉴저지주 전체 범죄율은 감소한 반면 일부 한인 주거지역의 범죄율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주검찰청 ‘범죄보고서(UCR)’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1일~6월30일까지 6개월간 레오니아와 노우드, 잉글우드 클립스, 클로스터 등 한인 주거지역의 범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고 40% 이상 증가했다.
우선 레오니아 타운의 전체 범죄율 경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40.7% 증가했다. 특히 단순폭력은 11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6건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주택침입절도는 12건 발생해 지난해 7건보다 71.4% 늘었다.
노우드 타운 역시 전체 범죄율은 전년비 33.3% 증가했다. 노우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 한 건도 없었던 단순폭력이 올 상반기 3건이나 발생해 범죄율 증가의 원인이 됐다.
잉글우드 클립스는 9.1% 범죄율 증가를 보였는데 역시 2건이었던 단순폭력이 무려 7건이나 발생해 250%의 증가세를 보였다. 3.7% 범죄율 증가를 보인 클로스터 타운은 지난 상반기 동안 절도사건이 17건 발생해 지난해 15건보다 13.3% 늘었다.
이에 반해 한인최대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팍과 포트리, 릿지필드의 범죄율은 감소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팰팍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총 6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90건보다 33.3% 감소했으며 포트리는 195건이 발생해 전년대비 42.9% 줄었다.
하지만 단순 폭력사건은 전체 범죄율이 감소한 한인 주거지역에서도 대부분 늘었다. 팰팍은 23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9.5% 증가했으며 포트리 역시 33.3% 상승곡선을 그렸다.
한편 2014년도 상반기 뉴저지주에서는 총 10만1,225건의 범죄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9,627건보다 15.4% 감소했다.<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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