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기 야구리그, ‘NY나이츠’ 선두 굳건
’2014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아구리그’에서 ‘NY 나이츠’가 연승을 거듭하는 가운데 중위권의 순위싸움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27일 펼쳐진 리그 11주차 경기에서 NY 나이츠는 리그 8위를 기록 중인 ‘히어로즈’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회에만 10점을 뽑아 13대2로 콜드승을 거뒀다. NY 나이츠는 리그 개막 후 단 한 번도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최강팀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NY 레전즈’도 줄곧 2위 자리를 고수하며 나이츠를 끈질기게 추격하고 있지만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 ‘바이퍼스’를 상대한 레전즈는 타자 전원 출루를 기록하며 방망이를 거침없이 휘둘러 13대3으로 5회 콜드승을 거뒀다. 하지만 1위 나이츠와는 여전히 2게임 반차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퍼스는 이날 굴욕의 패배를 면치 못했으나 아직 공동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라이온스’는 ‘K-크루즈’를 맞아 접전 끝에 8대7로 신승해 지난주 4위에서 공동 3위로 반 계단 올라섰다. 5승5패로 승률 5할을 기록 중인 K-크루즈는 반 게임차로 앞 주자들을 바짝 쫒고 있다.
‘레즈 에인절스’도 이날 선발 김성진 투수가 5이닝동안 1피안타 무사사구로 완투하며 선발 전원 출루로 득점을 기록해 ‘NY 파이터스’를 12대0으로 무찔렀다. 이날 경기로 에인절스 역시 K-크루즈를 반 게임차로 추적중이다.
반면 지난주 5위를 달리던 파이터스는 7위로 추락했으며 그 뒤로 히어로즈가 8위, 드래곤즈가 9위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뉴욕한인야구리그는 올해 총 9개팀이 출전해 봉황대기를 놓고 6개월간 팀당 16게임씩 총 72게임을 치르고 있다. <천지훈 기자>
7월27일 경기결과
NY 레전즈 13 : 3 바이퍼스
NY 나이츠 13 : 2 히어로즈
라이온스 8 : 7 K-크루즈
레즈 에인절스 12 : 0 NY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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