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담소ㆍ평통 차세대위원회 8월18일~21일 개최
‘꿈ㆍ도전ㆍ봉사’주제로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인생활상담소(소장 윤부원)의 여름방학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에 올해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의 차세대 위원회(위원장 줄리 강)가 참여한다.
생활상담소는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아번에 있는 캠프 버라카에서 ‘꿈(Dream), 도전(Challenge), 봉사(Serve)’라는 주제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학년부터 이미 졸업한 12학년생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전의식을 길러줘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과 더 나아가 전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주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리더들이 후배들을 맡아 정체성과 생활 속의 고민 등을 나누며 멘토 역할을 해주고, 특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에서 입지를 굳힌 유명 한인 강사들이 나와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며 희망과 도전 정신을 심어준다.
특히 올해에는 남북문제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현재 세계적인 관심 대상인 북한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 통일 문제 등에 관해서도 설명해준다.
상담소는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20시간의 커뮤니티 서비스 크레딧을 주기로 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7월10일까지 등록할 경우 참가비는 1인당 300달러로 할인된다. 이후에는 1인당 350달러로 올라가며 8월1일 등록을 마감한다.
상담소는 학생들이 교통편 걱정 없이 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에드먼즈와 벨뷰에서 버스로 출발하고, 끝나는 날도 출발 장소로 데려다 주기로 했다.
등록은 온라인(http://tinyurl.com/kcscregistration)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김상기(Joshsangki@hotmail.com), 박시연(siyun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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