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과기협 주최 제2회 한인청소년 과학캠프
과학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실험에 앞서 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한울종합복지관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시카고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시카고 한인 청소년을 위한 과학캠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한울 북부사무소에서 열리고 있다. 다채로운 과학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에는 8~9학년 학생 2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25일에는 UIC에서 박사후과정을 밟고 있는 조영은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박테리아의 종류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이 직접 박테리아를 볼 수 있도록 이를 배양하는 실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정재원(존 허시고) 학생은 “형이 추천해서 오게 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여러가지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과기협 시카고지부 전 회장 배태옥 교수(인디애나대)는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지 말고 재밌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갈수록 과학이 세분화되고 일반인들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과학을 좀더 친근하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울 북부사무소 김남규 디렉터는 “과기협 회원분들은 재능기부를 하시고 한울에서는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과 만나 멘토링을 받고 과학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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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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