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 1주년 기념 감사음악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하늘소리>

교계소식을 전하는 웹매거진 하늘소리(대표 김흥균)가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음악회를 지난 7일 저녁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렸다. 이야기 1,2,3,4로 나누어 삶의 이야기를 노래와 음악으로 연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삶과 아름다운 신앙이야기가 감미로운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참석자들에 감동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이소정 피아니스트는 ‘찬양의 유산’ 이란 글을 소개하며 피아노 연주곡 ‘예수 사랑하심은’을 선보였으며 이지현씨는 성경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에 등장하는 자갈돌을 소재로 한 동화 ‘자갈돌의 기쁨’을 구연했다. 이밖에 소프라노 한민희는 ‘사명’, ‘주는 내목자 부족함 없네’를 테너 진철민은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있으니’를 선보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은 ‘내 작은별’,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했다. 하늘소리 김흥균 대표는 “하늘소리를 1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 재능과 기도, 물질과 봉사로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이 모아져 하늘소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