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리웃보울 축제준비 완료
▶ 출연 스타들 공연 내용 꼼꼼히 점검, 할리웃보울 식전행사 부스 이벤트 준비
드디어 막이 오르는 제12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현장 할리웃 보울은 행사를 하루 앞둔 2일 리허설과 각종 식전 행사 및 부스 이벤트 준비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LA 국제공항(LAX)에는 ‘빠빠빠’의 크레용팝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모두 입국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각오를 다졌다.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본 공연이 3일 오후 6시부터 세계 최고의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공연의 무대를 빛낼 스타들은 전날인 2일 할리웃보울 무대에 집결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리허설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국민가수 인순이와 윤복희를 필두로 엑소 M, B1A4 등 출연 가수들은 대중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인 할리웃보울에서 공연 순서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제 공연과 같이 연습을 하며 행사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이날 LA 국제공항(LAX)에는 크레용팝 멤버 5명과 국민가수 심수봉, 그리고 올해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재민이 차례로 입국했다.
오전 11시10분께 입국장에 들어선 심수봉은 “할리웃보울 무대에 처음 서게 되는데 미주 한인 팬들을 만날 생각에 크게 설렌다”며 “최선의 준비를 다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해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은 최고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은 100여명의 팬들의 큰 환호를 받으면서 입국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레용 팝의 초아는 “이번이 LA 두 번째 방문인데 최고의 무대에서 다른 가수분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빠빠빠 이후로 신곡 어이까지 큰 사랑을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MC를 맡은 박재민은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매년 열리는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사회를 맡게돼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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