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들, 다양한 일정 국내 여행상품 출시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 개막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26일) 연휴가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사들도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샤프여행사는 메모리얼데이 스페셜 러시모어(4박 5일/22일 출발)상품과 옐로우스톤(3박 4일/23일 출발), 나이아가라(1박 2일/25일 출발) 투어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로렌스여행사는 메모리얼데이 스페셜 옐로우스톤(3박 4일, 4박 5일/23~26 출발)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샤프여행사 캐롤 김 대표는 “22일 출발하는 러시모어 4박 5일 상품은 돌아오는 항공료(출발 전용버스)를 포함 현재 890달러의 가격으로 고객들을 모객 중이다. 23일 출발하는 옐로우스톤 3박 4일 스페셜 투어 또한 430달러(항공료 별도)에 모객 중이며 나이아가라 1박 2일 상품 또한 279달러에 모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렌스여행사 조 수 대리는 “현재 메모리얼데이 스페셜 상품으로 5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옐로우스톤 상품을 일정에 따라 400~500달러(항공료 별도)대에 선보이고 있다. 로렌스여행사의 패키지 투어의 장점은 도착 공항에서부터 한인 가이드가 직접 투어를 함께하며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가족단위의 캘리포니아와 그랜드캐년 지역이 포함된 서부관광 또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캐나다 관광이 포함된 동부지역 관광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메모리얼데이 또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전역에서 여행객이 급증하고 항공료가 인상되는 기간임을 감안할 때, 시간을 넉넉히 두고 미리미리 예약을 한 후 여행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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