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21일 제3회 장학금 수여식

제3회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회장 한경진이 지난 21일 저녁 롤링 메도우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김종호 장학위원장의 장학생 심사과정 소개, 한경진 회장 인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장학생 대표 프리젠테이션,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은 총 42명의 신청자 중에서 성적과 에세이, 가정형편 등 기본사항에 사회봉사와 자원봉사 활동 내역을 종합해 ▲김형준(위트니 영 11학년) ▲안재철(글렌브룩 사우스 12학년) ▲윤대한(나일스 웨스트 11학년) ▲이수현(스티븐슨 11학년) ▲이주홍(글렌브룩 사우스 12학년) 등 고교생 5명이 선발됐다. 김종호 장학위원장은 “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와 지역봉사를 중점으로 실시하는 단체로 장학생 선발에 있어 무엇보다 사회봉사와 자원봉사 참여도에 중점을 두고 선발했다” 고 전했다. 로타리클럽의 장학생 시상은 지난 2010년 국제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낸던 이동건 전 회장과 비스코 서병인 회장 등이 1만달러씩의 기금을 쾌척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아 서병인, 김병탁, 김종호, 김태우, 한경진 등 회원들이 특별기금을 조성해 1인당 2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한인로타리클럽은 지난해 3월 도미니카공화국 아주아 지역의 전력공급이 어려운 극빈층 250세대에 태양열 등불을 기부한데 이어 같은 지역 초등학교에 4만 2천여달러 규모의 도서관 건립과 컴퓨터실 설치를 국제로타리 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한경진 회장은 “시카고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 및 구조활동을 위한 모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양상훈 수필가·시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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