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일(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목사의 부인 황영자(68)사모 천국환송예배가 4월13일 중앙장의사에서 열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가 집례했다.
손한권목사는 요한계시록 21장1-8절을 인용해 ‘새 하늘과 새 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황영자사모는 주님과 함께하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갔다”고 추모했다. 고 황영자사모는 오사카에서 출생했고 서울 동덕여대를 졸업했다. 서울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한국 새마을운동본부 주최 수필에 당선됐다.
한국공무원연수원 강사를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시장 염보현)사회봉사상과 대통령표창 및 훈장을 수여했다. 서울강남구 대치동 강남교회, 미국계명장로교회를 남편 황경일목사화 함께 개척해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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