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허바드 어치브먼트 어워드’ 4월13일 시상식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출신의 한인 여성이 ‘장래가 촉망되는 올해의 삽화가(Illustrators of Future)’상을 수상한다.
주인공은 임선희(사진)씨로 임씨를 포함해 전국에서 선발한 12명의 삽화가들은 또 다른 12명의 장래가 촉망되는 작가 수상자들과 함께 4월13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윌셔 이벨 극장에서 열리는 제30회 론 허바드 어치브먼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론 허바드 어치브먼트 어워드(Ron Hubbard Achievement Awards)’는 사이언톨로지교 창시자인 론 허바드가 1983년 제정한 것으로 작가 분야에 이어 5년 뒤부터는 장래가 촉망되는 삽화가 분야까지 추가되면서 삽화가 시상식은 올해로 25주년을 맞게 됐다. 임선희씨는 특히 판타지 모험 서적에 대한 열정으로 판타지 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삽화가로 현재 뉴욕 일원에서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수상한 작가와 삽화가의 상당수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이 상은 문학계의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릴 정도로 명성 높은 상이다. 실제로 200여명의 기존 수상 작가들이 펴낸 소설만 838편, 단편소설은 4,000여편에 달하며 판매부수만 5,000만여권에 이른다.
또한 그간 수상한 200여명의 삽화가들이 펴낸 작품도 4,500여권에 달하고 만화책도 300여권에 이르며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텔레비전쇼와 영화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500달러에서부터 5,000달러까지 상금도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한권의 책으로 묶여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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