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욱 드폴대 경제학 교수: 평통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이 리더는 어떠한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했으면 좋겠다. 리더가 되기 위해선 ‘3C’(commitment, caring, courage)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이 과거와 현재 리더들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깨닫고 용기를 가지고 자기가 믿는 것을 행할 수 있는 미래의 차세대 리더들로 성장했으면 한다.
■피터 오 노동관계위원회 지역 디렉터: 젊은 세대들은 항상 큰 꿈과 포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성공과 리더가 되는 길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용기있게 걸어가다 보면 분명 다른 기회가 찾아오는데 이를 잘 캐치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포커싱을 맞춰 나 자신이 누군지, 이루고자 하는 꿈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내는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
■김성호 시카고 부총영사: 차세대 컨퍼런스에 참가한 젊은이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려주고 조국이 통일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요건들과 과거 남북한이 갈라지게 된 이유를 외국인의 관점에서 설명해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비록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자들이 한국과 미국, 더 나아가 조국의 통일에 대하여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페기 샤피로 ‘StandWithUs’디렉터: 오래전 한국에서 전쟁이 나 많은 사람들이 난민생활을 했던 것처럼 나 또한 유대인이 핍박받을 당시 난민부락촌에서 태어났다. 내가 누군지 어디에서 왔는지 깨닫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데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여기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뿌리를 먼저알고 꿈을 향해 달려간다면 성공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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