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이 배출한 ‘아메리칸 아이돌’ 스타인 한희준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TV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톱 4 진출 문턱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한희준은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 3’ 톱 4 진출에 출연해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탈락했다.
한희준은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톱 9까지 진출했던 인물로 그동안 주특기인 미국 팝송보다는 한국 가요를 부르며 한국 가요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이는데 집중해왔다.
유희열 심사위원도 “주특기가 팝인데 잘 하는 걸 알면서도 안했다. 이런 품격이 한국 가요 시장에서 사랑받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지만 박진영과 양현석 심사위원은 “한희준만의 강력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며 한희준의 무대를 아쉬워했다.
한희준은 유희열의 90점에 양현석의 85점, 박진영의 84점을 합쳐 심사위원 총점 259점을 받는데 그쳐 톱 4의 무대를 뒤로하고 톱 6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톱 4에는 짜리몽땅, 권진아, 샘 김, 버나드 박 등이 올랐다. A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