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8일 열린 ‘201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15~18일 열린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의 코웨이 전시관 모습.<연합>
지난 15~18일 시카고 다운타운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IHHS 2014)에 총 19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 인지도 제고와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해 자사 주력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35개국에서 2천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IHHS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와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는 100여개국 2만여명과 미국내 유통업계 6만여명의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카고한국무역관(KOTRA)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등 대형업체를 비롯해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 등 한국 기업 또는 미국내 한국계 기업 등 모두 19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생활가전 트렌드인 환경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참여 업체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전체적인 생활가전제품을 소개했고, 코웨이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 환경가전 24개 제품을 전시했으며 매직쉐프 브랜드로 잘 알려진 MC 어플라이언스는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를, 모뉴엘은 로봇청소기와 가습기를, 한유에스에이는 청소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대성하이텍, 글래스락, 락앤락, 코맥스 등의 업체는 각종 음식들을 보관하는 밀폐용 보관용기 마케팅에 주력했으며 그린파워주서, 휴롬, 쿠빙스 등은 건강과 밀접한 과일주서기 등 다양한 주서기 용품을 소개했고 부원전자, 애드홈, 해피콜, 네오플램 등은 각종 주방용 조리용품을 전시했다. 이밖에 앨리프는 파우치와 여행용가방을, 디셀 등은 인테리어 소품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스 참여를 통해 제품을 소개한 한국 기업 이외에도 탄산압력 미스터 펑과 불없이 요리하는 발열용기 보유한 바로쿡 등 특허기술을 통한 아이디어 상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들과 면담을 갖고 미국 진출을 모색했다.<정규섭 기자>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양상훈 수필가·시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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