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 주최, ‘통일은 대박이다’저자
4월 6일 신창민 교수 초청 강연회와 관련해 17일 기자회견을 가진 이북도민연합회 관계자들.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통일은 대박이다’의 저자 신창민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4월 6일 시카고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하는 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회(회장 김주진회)는 지난 17일 저녁 나일스 세노야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연회의 취지와 신창민 교수에 대한 약력 등을 소개했다. 김주진 회장은 “실향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분단된지 69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어느 정부에서도 통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깊게 다루지도 못했다. 하지만 자주통일이 눈앞에 올 것만 같은 소망과 기대감으로 통일에 관한 새로운 각도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연회 준비위원회 조영환 위원장은 “‘통일은 대박이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그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시카고 한인들과 함께 통일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면서 “시카고지역 실향민들을 포함한 한인들이 꼭 들어야하는 강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첫 신년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 발언이 화제가 되며 함께 주목받는 ‘통일은 대박이다’ 는 지난 2012년 신창민 교수가 펴낸 책으로 통일의 방법과 시기, 경제 및 정치적 이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 교수는 4월 3일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애틀란타, 시카고, 달라스, 뉴욕 등 5개 도시 순회 강연회를 개최하며 이번 순회 강연회에는 매릴랜드 로욜라대 유재풍 명예교수도 동행한다. 4월 6일 시카고 강연회의 장소 및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신창민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대 경영대학장과 중대 민족통일연구소 초대 소장, 한우리 통일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대 경영경제대학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정규섭 기자>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양상훈 수필가·시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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