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 VOICE 주관 두차례 합동조기투표 큰 성과

15일 실시된 합동조기투표에서 한인유권자가 자원봉사자(좌)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 하고 있다.
두차례 실시된 합동조기투표에 약 500명의 한인유권자들이 참여함으로써 한인사회 보팅파워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KA VOICE(회장 정종하/KV)가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5일(오전 9시~오후 5시) 샴버그도서관에서 실시한 합동조기투표에 예상보다 많은 180여명의 한인유권자들이 1표를 행사했다. 이날 합동조기투표는 KV가 당초 예상했던 100여명 보다 훨씬 많은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여명의 한인들이 새로 유권자등록을 하는 등 200여 한인들이 투표장을 찾음으로써 한인들의 선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로써 올해 두차례 실시한 합동조기투표에서 참정권을 행사한 한인유권자수는 총 480여명에 달해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반영했다. 이날 투표장을 찾은 그레이스 손씨(79, 샴버그 거주)는 “1973년에 이민을 와서 시민권 취득후 70년대 말부터 꾸준히 선거에 참여해 왔다. 스티브 김 공화당 부지사 한인후보를 위해 내 1표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젊은 한인들이 각종 선거에 후보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표장에서 자원봉사를 한 최영은씨는 “연세가 많은신 한인들은 투표를 위한 투표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호소하기에 이를 돕기 위해 다른 2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나서게 됐다”면서 “상당수 한인 유권자들이 통역과 기기조작에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투표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처음 실시된 샴버그지역 합동조기투표는 이 지역 정치인들에게 한인들의 보팅파워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고 전한 KV 정종하 회장은 “시카고시와 레익카운티 거주 한인들도 합동조기투표 행사 개최여부를 문의해오고 있어 관할 선관위측과 가능여부를 타진해 보겠다”고 밝혀 앞으로 한인합동조기투표를 더욱 확대시킬 계획임을 시사했다.<정규섭 기자>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양상훈 수필가·시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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