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드슨대 주최•본보 특별후원, 제7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
▶ 3월30일 팰러타인 커밍홀 퍼포밍 아트센터
저드슨대 주최 제7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 홍보 포스터.
우수한 신인 음악인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제7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가 올해는 주옥같은 한국 가곡의 무대로 꾸며진다. 저드슨대학이 주최하고 본보 등이 특별후원하는 ‘바리톤 김기봉과 함께하는 한국가곡 이야기’는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팰러타인 타운내 커밍홀 퍼포밍 아트센터(150 Algonquin Rd.)에서 개최된다. ▲봄과여인 ▲애잔한 사랑 ▲고향에의 그리움 ▲두고온 조국 ▲생명의 기쁨과 희망 ▲자연과 더불어 사는 축제 등 6가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봄처녀, 동무생각, 가고파, 비목, 청산에 살리라, 과수원길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애창 한국 가곡들을 바리톤 김기봉,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시빅 오케스트라 악장), 첼리스트 정유영(시빅 오케스트라 부수석), 피아니스트 이소정(저드슨대 음대교수) 등 역량있는 음악가들이 솔로, 삼중주 등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리톤 김기봉과 피아니스트 이소정은 한인사회에 익히 잘 알려진 중견 음악가들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은 비엔나 음대 졸업후 오하이오 필하모닉과 멤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거쳐 현재 시빅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첼리스트 정유영은 인디애나대(석사)와 텍사스대(박사)를 나와 난파음악 콩쿨 우승, 콜로라도 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솔로 연주자에 이어 현재 시빅 오케스트라에서 부수석을 맡고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저드슨대 음대 이소정 교수는 “음악회를 통해 유망 후배 음악인들에 경제적 지원을 통한 유학의 길을 열어주고 연주기회를 제공하며 한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준비했다”면서 “중견 음악가와 신인 음악가들이 함께 준비하는 무대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인들의 정서에 맞는 친근한 가곡이므로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찾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수익금 전액이 장학기금으로 조성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20달러(일반)와 50달러(특별후원)이다.(문의: 630-730-6370, 847-890-1655) <정규섭 기자>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양상훈 수필가·시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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