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포 이모저모
▶ 애나하임 자연식품 엑스포
▲뻥튀기 시선 사로잡아
한인업체 델리스 글로벌의 뻥튀기 시식 행사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만드는 과정과 맛이 독특한데다 “펑‘하는 소리에 처음에 놀란 모습으로 구경하다 이내 맛을 보곤 만족감을 표시했다.
▲스낵에서 식사대용 김 등장
대미 수출 시장의 가장 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김은 올해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박람회를 찾았다. 각종 맛을 가미해 스낵으로 진화한 것에 이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김 수프’도 등장한 것. ‘빙 블루’는 컵라면처럼 물을 부어 먹을 수 있는 컵 김 수프 제품인 ‘돌김 한그릇’을 내놨다.
▲웰빙스낵 인기
‘웰빙’ 옷을 입은 스낵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자연나라는 올해 ‘누룽지 스낵’과 ‘두부스낵’을 주력 상품으로 들고 나왔다. 김, 우엉, 호박, 연근, 다시마 등 건강재료 들을 활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부각류도 전면에 내놓고 시식행사를 벌이며 색다른 맛을 전했다.
유아용 스낵 전문회사 산들촌은 7개월과 12개월 유아용 특화스낵 ‘아기꼬야’를 내놨다.
▲김치소스
종가집은 김치 고유의 맛은 살리고 간편하게 김치를 활용할 수 있는 ‘한식퓨전소스’인 김치소스를 신제품으로 들고 나왔다. 김치의 맛과 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도록 활용폭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종가집 관계자는 “김치맛을 들인 타인종들이 보다 쉽게 김치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현재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빠르면 5월 전 출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콩고기 타코 인기
풀무원은 즉석에서 만든 ‘콩고기 타코’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콩으로 만든 고기와 스파게티면, 디핑소스, 어느 음식에도 활용 가능한 신개념 두부 ‘원더풀’과 각종 맛을 가미한 베이크드 두부 등 다양한 콩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웰팜은 두유를 베이스로 포테이토, 브로콜리, 옥수수, 단호박, 감자, 검은콩 등의 맛을 담은 7가지 종류의 마시는 죽 제품을 내놨다. 웰팜 측은 “채식주의자는 물론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독주스도 병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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