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의회, 4일 90여 가정에 쌀•라면 전달
한인교회협의회 최문선 회장(좌)이 희망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문선 목사 / 교회협)가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심는 차원에서 ‘희망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교회협은 4일 오전 11시 나일스 타운내 아씨플라자(지점장 우정수) 2층 직원식당에서 교회협이 지난해부터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 7,600여 달러(25개 교회 참여)로 구입한 ‘희망의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110가정에 40파운드 쌀 2포대와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아씨플라자 후원으로 당초 쌀 1포대에서 각 가정에 1포대씩의 쌀이 추가로 전달됐으며 이날 참석치 못한 신청자들에게는 우편으로 쌀과 라면 교환권이 배송될 예정이다. 교회협 최문선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이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씨플라자 우정수 지점장은 “지난해부터 교회협의 ‘희망의 쌀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어려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 나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자는 차원에서 함께 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지명희씨(70)는 “교회협 목사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 보다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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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규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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