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기념식 수상자들이 함께 했다.(왼쪽부터 한종욱, 배순기, 김영길, 박창순, 서정일, 이순자, 월터 손, 박용희)
■봉사상
▲월터 손(전 부동산협회장): 정의롭게 세상을 살아가며 커뮤니티에 바르고 합당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이날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격려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이순자(전 간호사협회장): 지난 28대 한인회 불우이웃돕기 위원장을 맡았던 것을 계기로 오랜기간 봉사해왔다. 앞으로는 문화와 정서가 다른 한인 2세 및 3세들에게 고국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
▲박용희(한인회 부회장): 수상이 부끄럽다. 동포사회 소리소문 없이 봉사활동을 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한인회 부회장으로 동포사회의 일꾼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겠다.
▲박창순(열린풍물단 부회장):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지난 2007년부터 열린풍물단과 아리랑춤 체조단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전통공연을 해왔다. 앞으로도 좀더 많이 아는 분야인 한국 전통문화 홍보에 노력하겠다.
■동포상
▲김영길(우남기념사업회 자문위원장): 상을 받을 자격이 안되지만 이민생활속에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수상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 ▲배순기(전통리듬체조 중서부지회장): 뜻깊은 삼일절에 받은 귀한 상으로 과분하다. 18년 동안 한인 연장자들이 재미있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덩더쿵 체조를 보급해왔다. 더 열심히 체조보급을 하겠다.
■공로상
▲한종욱(총영사관 경찰영사): 동포사회를 위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해왔고 많이 부족함에도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카고 동포들의 안전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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