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한미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목)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미 FTA 발효 2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FTA 성과를 점검하고 한미 FTA 활용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연방 상무부(DOC),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남가주 수출위원회(DEC), 코트라 LA무역관 등이 연합해 ‘한미 FTA 2년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백운찬 한국 관세청장, 신연성 총영사. 토드 오웬 CBP-LA 국장 등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한미 FTA 발효 2년간의 성과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될 첫 세션에서는 연방 상무부 에릭 손 한국 담당관의 사회로 카트리나 장 CBP FTA 담당관, 이득수 한국 관세청 사무관이 한국 및 미국 정부를 각각 대표해 주제발표 후 토론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미 FTA 활용 비즈니스 성공사례’라는 주제가 다루어지며 미국의 FTA 민간 전문가인 김진정 변호사의 진행으로 크리스토퍼 캘러한 한국 이마트 부사장, 지미 우 미국 인피니티 에어 CEO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컨퍼런스에 이어 한미 FTA 발효 2주년을 기념하는 임관규 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네트워킹 오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7일(금)까지 연방 상무부 웹사이트(https://www.regonline.com/korus2)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좌석 사정상 선착순 등록(참석비 50달러)이 적용된다.
문의 김석오 총영사관 관세영사(213-385-9300 내선 70번, kimsukoh@gmail.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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