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어교재 저술가 조화유씨의 미국 영어회화 교재 ‘EverydayAmerican English’(조북스 펴냄·표지 사진)가 출간됐다.
1,000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1990년대 한국에서 100만부 이상 보급된 ‘조화유의 이것이 미국영어다’(Everyday American English) 전 10권을 분야별로 나누어 재편집하고 한 권 분량의 새 원고를 추가하여 두꺼운 책 한 권으로 다시 엮은 것이다.
저자가 미국생활 30년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미국 영어회화의 진수가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 있어 TOEFL, TOEIC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실전 영어회화에 약한 한국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미국인과 대화하면 저절로 귀가 뚫리고 말문이 열린다. 그래서 자존심이 강한 일본인들도 이 책을 번역하여 출판했고, 중국과 대만에서도 각각 번역 출판했다. 또 미국식 발음이 한글로 붙어 있어 북미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쉽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상황별 영어 대화가 실려 있는데 웃음을 자아내는 경험담이 지루하지 않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성형수술한 것 같은 아내에게 한 남편의 말 “당신, 몸에 칼 댔구나!”를 적절한 영어 표현으로 옮겨놓아 웃으면서 미국 영어회화를 정복할 수 있다.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는 조화유씨는 ‘이것이 미국 영어다’를 비롯해 ‘이것이 새 천년 미국 골프 영어다’ ‘영어 정면 돌파작전’ ‘어 웃다 보니 영어가 되네’ ‘세계를 감동시킨 영어 명연설’ ‘이것이 미국 초등학교 영어다’ ‘이것이 고품격 미국 조크다’ ‘이것이 새 천년 미국 영어다’ 등 수십 권의 영어교재를 펴냈다.
책과 CD를 구입하려면 (703) 777-6722로 전화하거나 “W.Y. JOH, 42288 BIG SPRINGS CT., LEESBURG, VA 20176으로 수표를 보내면 된다. 책과 녹음 CD 22장을 포함해 212달러(우송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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