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TV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해조류 편에서 후코이단을 집중 조명해 방송했다.
미역이나 모즈쿠, 다시마 등과 같은 갈조류에 포함되어 있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기능이 함유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소개됐다.
후코이단은 1996년 일본 암학회에서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아포토시스 유도) 기능이 보고됨에 따라 10여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다수의 회사들이 제품개발에 뛰어들었고, 현재까지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체 요법 식품 중 하나다.
일본에서는 NPO 후코이단연구소라는 비영리 단체를 중심으로 후코이단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병원에서도 후코이단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통합치료도 진행 중에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직접 방문 취재한, 일본의 암 전문의이자 후코이단 권위자인 다치카와 다이스케 박사는 일본의 오이타현에 있는 와카미야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암 치료에 있어 수술요법과 화학요법(항암치료), 그리고 후코이단을 병행하며 사용하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인터뷰 중 다치카와 다이스케 박사는 “후코이단을 임상에 쓰게 된 계기는 환자 중에 항암제나 화학요법(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부작용이 많아 고통스럽고 효과도 별로 없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서 후코이단을 병용하여 조금이라도 심신을 안정시키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실제로 임상에서 투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후코이단을 통해 항암 치료를 진행했고 그 결과 유방암 환자 중 항암제나 기타 다른 약물 치료를 통해서도 좀처럼 흉수가 줄지 않았는데, 후코이단 복용 후에는 절반 이상의 흉수가 줄어들게 되었고 또한 각종 항암 부작용 없이 치료를 할 수 있어서 환자가 상당히 기뻐했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 “후코이단은 면역력 증강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암예방과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치카와 다이스케 박사가 실제 일본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으로, 타 제품과 달리 모즈쿠 후코이단과 메카브(미역귀) 후코이단, 아가리쿠스 버섯 균사체 엑기스가 혼합되어 있는 세계최초 복합 후코이단이다. 10여년간 후코이단의 오리지널, 원조제품으로 불려왔다.
문의: (866)566-9191
웹사이트 www.kfucoid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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