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에서 7일 개봉하는 화제의 한국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뉴욕 개봉관이 확대된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을 전담하고 있는 ‘웰고(WellGo) USA’ 사는 5일 "애초 뉴욕에서는 단관 개봉이 확정됐으나 한인사회의 큰 관심이 반영돼 개봉관이 총 3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7일부터 ‘변호인’을 상영하는 극장은 뉴욕은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의 ‘AMC Empire 25(234 W 42nd St.)’, 퀸즈 플러싱의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시네마(28-55 Ulmer St.)’, 베이사이드의 ‘AMC 베이테라스(211-01 26th Ave.)’ 극장에서, 뉴저지는 이스트 윈저의 ‘스타플렉스 메스키트 시네마 10(319 U.S Route 130)’, 에지워터의 ‘멀티플 시네마(336 River Rd.)’, 이스트 브런스윅의 ‘럭셔리 시네마스 13(755 Route 18)’ 극장 등 모두 6곳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개봉 33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국민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부산 학림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상영정보 및 티켓예매: wellgousa.com/theatrical/the-attorney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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