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사라 장(한국명 장영주·사진)이 미국의 유수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의 새 시즌(2014~2015년) 무대에 선다.
사라 장은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효 교수에게 사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홀에서 데이비드번드 오케스트라와 첫 공식 협연(1985),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 ‘뉴스위크’지의 금세기 10대 천재로 선정, 베를린 필과 협연하는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이다.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 LA의 명소 야외음악당 ‘할리웃 볼’ 명예의 전당에 등재, ‘뉴스위크’지 차세대 여성리더 20인에 선정되는 등 유명 연주자이다.
뉴저지 심포니의 윈터 페스티벌 콘서트에 초청돼, 내년 1월16일 오후 8시(프린스턴 대학 리차드슨 오디토리엄), 1월17일 오후 8시(레드뱅크 카운트 배지 시어터), 1월18일 오후 3시(모리스타운 마이요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자크 라콤브가 지휘하는 뉴저지 심포니와 협연하며 소프라노 엘레나 페로니와 헤더 스테빈스, 테너 로이 헤이그도 함께 한다. 콘서트는 드보르작의 ‘오델로 서곡’으로 막이 오른 뒤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사랑의 듀엣 곡에 이어 사라 장이 협연하는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이어진다. www.njsympho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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