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394명당 1개꼴...뉴욕 446개, 뉴저지 258개
미국내 한인교회가 4,3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주기독교신문 크리스찬투데이에 따르면 ‘2014 한인교회 주소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현재 미국내 한인교회는 전년보다 90개가 늘어난 4,323개로 집계됐다.
2010년 연방센서스가 공개한 한인인구가 170만6,822명인 것을 감안하면 394명당 1개꼴이다. 지역별로 한인교회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 1,358개로 전체의 31.4%를 차지했으며, 이어 ▶뉴욕 446개 ▶뉴저지 258개 ▶버지니아 211개 ▶텍사스 210개 ▶워싱턴 208개 ▶조지아 197개 ▶일리노이 190개 ▶메릴랜드 161개 ▶펜실베니아 161개 등이 뒤를 이었다.
교회수가 늘어난 지역은 뉴욕이 10개, 뉴저지 19개, 일리노이 6개, 캘리포니아 29개였으며, 감소한 지역은 플로리다, 아이오와가 각각 2개씩, 사우스다코다, 알래스카, 아이다호가 1개씩 줄었다. 교단별로는 장로교 40.2%, 침례교 17.2%, 감리교 12.6%, 성결교 6.9%, 순복음 6.8% 등의 순이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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