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영사관, IRS 등과 공동 내달 6일
LA 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연방 국세청(IRS),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회장 이영실), 미주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진이) 등과 공동으로 오는 2월6일(목) 오후 2~5시 LA 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미주 동포기업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해외 금융자산 세무 리스크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연방 정부가 납세자들의 해외 탈세를 근절하기 위해 2010년 3월 제정한 ‘해외 금융계좌 납세순응법’(FACTA)이 오는 7월 발효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IRS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인들의 한국 내 금융계좌에 대한 세무문제 등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IRS 범죄수사과 한인 앤드류 이 수사관과 세무사협회 이영실·조셉 정·마이크 백 세무사 등 4명의 민관 세무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최근 개정된 연방 세법의 주요 내용, IRS의 역외 탈세조사 동향, IRS의 해외 금융자산 신고요령, IRS 세무조사 대응요령 등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오는 2월4일까지 사전예약(성명, 회사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을 해야 하며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사전 예약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IRS의 ‘2013 개인 세금보고 매뉴얼’(290쪽 분량)이 제공된다.
예약 (714)638-9191, jojotaxserviceinc@gmail.com 공인세무사협회 조운성 총무문의 김석오 관세영사 (213)385-9300 내선 70번, 이영실 세무사협회 회장 (714)530-003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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