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 USA 주관 본보 후원 4월 개최
오는 4월3일(목) LA 컨벤션센터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니 박)가 개최할 예정인 ‘2014 아시안 취업박람회’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0여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다.
한인 구직 전문사이트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이)가 주관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27일 현재까지 미국 정부기관, 주류 기업, 한인업체 등 약 1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잡코리아 USA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150개 부스가 마련된다며 아직 50개 정도의 부스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관 및 업체들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부탁했다.
지금까지 참가를 확정지은 미 정부기관은 LA경찰국(LAPD), 연방수사국(FBI), 연방비밀경호국(SS), 연방마약단속국(DEA),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 가주 고용개발국(EDD), 샌디에고 경찰국,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등이며 주류기업은 버라이즌, 뉴욕라이프, 프루덴셜 파이낸셜, 애버크롬비 & 피치, 펜스키, 어데코 등이 부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시아나 항공, BBCN·한미·윌셔 등 3개 상장은행, 농심, 차병원, H-마트, 롯데주류·롯데상사·롯데호텔·롯데마트 등 롯데계열사 4개 등의 참가가 확정됐다. 주최 측은 참가기관 및 업체들은 미 정부기관 30%, 한인업체 30%, 주류기업 40% 정도의 비율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든 이 잡코리아 USA 대표는 “올해 취업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에릭 가세티 LA시장, 케빈 데레온 가주 상원의원도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일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가동해 구직자들이 사전에 서류면접을 거쳐 현장에 인터뷰만 진행하는 등 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 잡코리아 USA (213)384-1004, 한인상공회의소 (213)480-1115.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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