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eb D. Kim(Hoover Math&Science/2학년/피아노): 정말 떨렸지만 열심히 연주했다.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한국 음악을 배우고 연주한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서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상을 받고 싶다.
■Foster Ward(Hickory Point초등교/2학년/바이올린): 오늘 연주는 매우 떨렸다. 하지만 상을 받아 무대에서 연주를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연주여서 더욱 좋았다. 열심히 연습해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
■Lilian Xu(Daniel Wright중학교/5학년/피아노):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 한국의 아리랑을 연주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국을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실력이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Isabel Chen(Wescott초등/5학년/피아노&바이올린): 바이올린과 피아노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각 경연대회마다 특성이 있는데 세종음악회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매우 특별한 느낌을 줬다. 조금 떨렸지만 너무 행복하게 연주할 수 있어 감사하다.
■Yerin Yang(Dryden초등/5학년/피아노): 수상한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이번 무대에 서서 연주한다는 것이 매우 감동스러웠다. 내 연주를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즐겁고 신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주하겠다.
■Claire Arias-kim(Bienen School of Music/바이올린): 수상을 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오늘의 연주회는 정말 영광스럽다. 세종 음악회는 다른 대회와는 곡의 스타일이 다르고 매우 매력적이다. 한국음악을 연주한다는 사실이 많이 자랑스럽다.
■Sean Choi(Wilmette중학교/8학년/피아노): 즐겁게 연주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세종문화회에 감사드린다. 많은 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지만 한국 음악회에서 수상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한국을 알리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
<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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