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어바인이 도시운영이 잘 되는 대도시 1위로 선정됐다.
경제뉴스 종합 홈페이지인 ‘24/7 월 스트릿’이 지난 한 해 미국에서 가장 운영이 잘 되는 도시 운영이 어려운 도시 등을 선정 발표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야후 경제뉴스와 아올스 데일이 경제뉴스, 마켓와치, 컴케스트, 워핑턴 포스트 등지의 뉴스 사이트에서 24/7 월 스트릿의 경제뉴스를 사용하고 있다.
24/7 월 스트릿은 각 지역의 인구수에 비래해 지역 경제상황과 고용율, 범죄현황, 복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선정했다.
24/7 월 스트릿에 따르면 어바인은 지난 2013년을 기준으로 전체 성인의 97%가 고학력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3 이상이 학사 학력이상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의 재산정도는 중간 수입이 9만6,000달러며 주택의 평균가격이 63만400달러 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는 10만 명 이상 도시들 중 가장 낮은 범죄 발생률을 보였다.
2위로 선정된 샌프란시스코 베이 인근의 프레몬트는 주민들의 중간소득이 가장 높았으며 빈곤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24/7 월 스트릿이 선정한 운영이 잘 되는 3위 도시는 텍사스 플라노가 선정됐으며 4위는 네브라스카의 링컨, 5위는 버지니아의 버지니아 비치 등이 꼽혔다. 아이조나의 스카츠 데일, 와싱턴의 시애틀, 텍사스 어스틴, 버지니아 체서피크, 노스 캐롤라이나 롤리 등이 10권 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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