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구제사업 전념키로… 새 CEO 임명
요거트의 열풍을 이끌어온 요거랜드의 창업자 한인 필립 장(사진)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기독교 구제사업에 집중하기로 하는 한편 부사장인 50대의 헌틀리 캐스트너 새로운 CEO를 맡게 됐다.
단, 필립 장 사장은 회사 내 직장문화와 영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관리할 수 있는 이사장으로 계속 남게 된다.
필립 장 사장은 “내 삶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라고 봤다”며 “세계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섬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수년 전부터 남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일대 지역을 돌며 식수공급을 위한 사업과 학교에 기숙사를 건축해 주는 사업에 관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대표로 뽑힌 헌틀리 캐스트너는 지난 2011년 요거랜드사에 부사장으로 입사했으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팬다 익스프레스의 영업전략과 재정을 책임지는 부사장으로 일한 바 있다.
한편 요거랜드는 지난해 1만5,000?????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5년까지 현 270여개의 매장에서 500여개의 매장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OC에는 29개의 매장이 성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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