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시에서는 처음 추진됐던 빌라팍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무기한 연기됐다. 빌라팍 시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시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계획안을 연기하는데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빌라팍은 비에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회사인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하던 시내 전역에 대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계획안을 추진 회사의 불명확한 답변 등을 이유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레이 리스 시장은 “시내 전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은 매우 혁신적인 일이다”며 “하지만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진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텔레커뮤니케이션 사는 시에서 불투명한 자세와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추진이 늦어진 것이라고 답했다.
텔레커뮤니케이션 사는 당초 2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시내 전역에 80여개의 안테나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다운로드 속도가 10mbps이며 업로드 속도는 5mbp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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