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정보 불법수집 폭로
미국 정부의 개인정보 불법수집을 폭로한 전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뉴스는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 도감청이라는 관점에서 연일 이슈로 떠올랐다.
2. 비트코인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연말 주목을 받았다. 사용이 활발해지자 독일과 일부 업소들은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인정했으나 투기 광풍 및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가치가 점차 하락하고 있다.
3. 트위터 IPO
소셜네트웍 서비스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 후 가장 뜨거운 투자 열기 속에 트위터도 지난 11월6일 IPO 공모가를 26달러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트위터의 IPO는 미 증시가 급등하고 미 부채 한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등 미국의 IPO 분위기가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강력한 가운데 이뤄졌다.
4. 삼성 vs 애플 소송
전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1,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소송전도 올 한해 계속됐다. 특히 삼성과 애플의 소송은 지역마다 다른 판결이 나와 두 기업의 향후 소송도 점입가경이다.
5. 페이스북 S&P 주식 편입
세계 최대 소셜네트웍 업체 페이스북이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500지주에 편입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페이스북은 20일 폐장 이후에 테라다인을 대신해 페이스북이 S&P 500지수에 합류할 예정이다.
6. 델 사기업 전환
세계 최대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은 지난 상반기 자사의 주식을 모두 매입함으로써 사기업으로 전환했다.
7. 블랙베리 고전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주요 경영진들의 사퇴와 실적 악화로 2013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11월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는 블랙베리를 4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취소했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는 페어팩스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로부터 1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와 경영진 교체 등으로 재기를 시도하고 있으나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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