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여행사-아시아나항공, 어바나-샴페인등 4개 지역
12일 기자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왼쪽부터 아시아나 황병도 부장•이지선 대리, 샤프여행사 김재환 대표•캐롤 김 매니저, 아시아나 문유상 여객지점장).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지방 고객 연계 셔틀 서비스가 확대된다.
샤프여행사(대표 김재환)와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점(지점장 문유상)은 지난 12일 데스 플레인스 소재 녹원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샤프여행사는 어바나-샴페인, 위스칸신 매디슨•밀워키, 인디애나 웨스트 라파엣 등 4개 지역의 한인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카고 발-인천 착 아시아나항공 이용고객(3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1월부터는 1명에게도 셔틀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지난 11월 현재 누적 이용고객이 5천여명에 달했다.
서비스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샤프여행사는 한국 아시아나 본사와 ‘시카고 인근 지방 고객 셔틀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확대 계약’을 맺게 된 것이다. 확대된 서비스 내용은 ▲시카고-인천행 고객은 물론 인천-시카고행 이용 일반 고객 및 유학생과 그 가족 ▲기존의 관련 사이트를 http://flyasianaandride.com/로 통합해 회원 가입없이도 아시아나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시카고 인근 4개 지역 서비스 예약가능 ▲향후 셔틀에 이용되는 차량을 대•중형 버스, 리무진, 세단, 일반 밴 등 다양한 차량으로 확대하고 상해보험 적용 ▲최우선으로 CDL 드라이버 라이센스 소지자를 운전자로 배치 등이다.
김재환 대표는 “향후 지방 출발 고객에 대한 무료서비스 이용자를 연간 2천여명 이상을 목표로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단순한 셔틀 서비스가 아닌 관광시장과 항공업계의 활성화가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유상 지점장은 “지난 4년 동안은 시카고에서 발권한 고객만이 무료서비스 대상이었지만 지난 12월 확대 계약이후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발권하든 아시아나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고 전했다.(문의: 847-759-8813)<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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