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작가의 개인전이 ‘흥미로운 상상력’이라는 제목으로 이달 18일부터 2014년 5월16일까지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위치한 ‘제이슨 김 치과’에서 열린다.
한인작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 알재단(회장 이숙녀)이 ‘오랄 디자인 뉴욕센터’와 협력하여 기획한 이번 초대전에서 김 작가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가능한 가장 단순한 형태로 시각화하여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감상자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작가와 감상자의 상상력을 전제로 한 소통을 통해 또 하나의 이상적인 조형을 만들 것이다.
도쿄 다마미대에서 조각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김 작가는 일본과 미국에서 16번의 개인전과 300여 회 그룹전을 열었고, 그의 작품은 전세계 40여 곳에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돼 있다.
김 작가는 2009년까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조형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뉴욕에서 작업하고 롱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다. 이번 전시관련 9일 오후 5시30분~7시 아티스트 토크 행사가 마련된다. ▲장소: 5 Harbor Park Drive, Port Washington, NY ▲문의: 516-983-393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