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 밀알, 30일 기금마련 추수감사절 디너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이달 30일 오후 6시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9회 밀알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열고 ‘장애인 꿈터’ 기금 마련에 나선다.
뉴저지 밀알선교단은 올해 초 익명을 요구한 한인 독지가(재단)로부터 80만 달러를 2017년까지 5년간 상환하는 조건으로 빌려 뉴저지 새들 브룩 위치한 ‘장애인 꿈터’ 2층 건물 구입을 마쳤다.
이 건물은 과거 미국기관의 재활센터로 사용됐던 건물로 현재 내부수리가 진행 중이며 장애인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모아진 ‘장애인 꿈터’ 건립 기금은 약 10만 달러다.
강원호 목사는 “‘장애인 꿈터’ 구입을 위해 빌린 돈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금 모금이 필요하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대했다.
뉴저지 밀알선교단은 ‘씨앗 캔 모금운동’과 ‘꿈터 365 모금운동(하루 1달러씩 1년 365달러)’, ‘유산 및 상속, 생명보험, 경조사 기금 등의 10% 기증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제9회 밀알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에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2010년 그레이스 채리티 재단을 설립한 김진수 장로가 기조연설을 한다. ▲참가문의: 201-530-0355
<이진수 기자>
j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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