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연합회 신임회장에 정권식 장로 선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이하 장로연합회)는 11월21일 장로연합회 사무실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정권식(후러싱제일교회)장로를 선출했다.
직전 회장 이보춘장로의 추천으로 회장 후보가 된 정권식장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당선됐다. 정 장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장로연합회의 활성화와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하라는 뜻으로 뽑아주신 줄 믿는다. 선교와 전도에 더욱 힘써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도하는 배가운동에 서로 협력하여 장로연합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인사했다.
고문 김영호장로는 “뉴욕에는 1,500여명의 장로가 있다. 이들 모두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훌륭한 일꾼들로 각 교회에서 충성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광모(총무·회계)장로는 사업 보고에서 “매주 목요조찬기도회를 토대로 하여 다민족선교대회를 성황리에 열수 있었다. 또 샌디 피해자 돕기와 뉴욕교협의 할렐루야대회 등을 후원했다. 모든 회원들의 협력하에 된 일이라 감사드린다”고 보고했다. 감사 우화선장로는 지난회기 총 수입 3만2,850달러와 총 지출 2만8,519달러의 회계보고를 감사했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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