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주제로 내달 5인 회원전을 여는 뉴욕 기독교 화가 모임 ‘스테인워시’의 회원들.
“성령의 그림으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한다.”
뉴욕 기독교 화가들의 모임인 스테인워시(대표 이휘승)가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공립도서관((257 Second St.) 2층 전시관에서 ‘회복(Renewal)’을 주제로 5인 회원전을 연다.
이 단체는 ‘예수의 보혈로 죄를 씻기다’라는 의미로 예술가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스테인워시’란 명칭으로 2001년도부터 기독 미술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려 시작된 기독 미술단체다.
7명의 기독 청년작가로 시작된 스테인워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돼 성경과 미술의 연구 및 발표를 통해 뉴욕 일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뉴욕·뉴저지에 위치한 일반 갤러리, 교회, 은행을 포함한 공공기관에서 25회 이상의 전시회 및 세미나, 문화사역 등을 해왔다.
이휘승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회복(Renewal)’ 이라는 주제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얻게 된 회복을 미술작품으로 보여줌으로써 이 시대에 상처받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이 치료자이며 구원자임을 나타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휘승 대표와 라이프라인 장로교회의 이련 사모, 장학열, 고영준, 조진환씨 등 5인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 판매 수익금은 패밀리 터치의 가정사역에 기부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2월10일 오후 7~9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646-764-6902 ▲전자우편: stainwash@gmail.com <김진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