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사랑, 예수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고어헤드 선교회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한인교회가 최악의 재난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교회를 담임하면서 고어헤드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조 목사는 17일 주일부터 12월15일 주일까지 한 달간 교회에 드려진 헌금 전액을 필리핀 이재민 특히 피해 지역 고아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번에 모아진 기금은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이광희 선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이웃들과 고아들에게 정확히 전달해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며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동참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고어헤드 선교회는 한국일보 후원으로 실시된 야식배달부 출신의 테너 김승일 초청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도 필리핀 이재민(고아)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고어헤드 선교회 필리핀 돕기 후원동참을 희망하는 한인은 PO Box 120 Palisades Park NJ 07650로 수표(수신처: Goahead Mission)를 보내면 된다. ▲문의: 201-852-36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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