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중견화가 김정향씨가 뉴욕대병원에 2점의 벽화를 설치했다. 김 작가는 뉴욕대 랭원 의료센터의 의뢰를 받아 2개의 새로운 공공미술 작품을 완성했다.
설치작은 ,뉴욕대 랭원 보행치료센터의 38번가 로비에 설치된 유리 패널 작품과 랭원 보행치료센터 37번가 광장에 설치된, 수 만개의 유리와 작은 모자이크 조각들을 9개의 퍼즐 모양 조각들에 합쳐 만든 설치작이다.
작가는 꽃과 동그라미, 점 등을 이용해 자연과 기하학적 이미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고 2006년에는 브루클린 크레센트 역에 공공 미술 작품을 영구설치한 작가이다. 서울대 미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도미,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드 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에서 활동해 왔다.
1992년 렌슬레어 카운티 문화협회가 수여하는 아티스트 그랜트와 85년 아티스트 스페이스가 주는 그랜트를 받았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6일 오후 3시~4시30분. ▲장소: NYU 랭원 메디컬 센터 , 240 East 38th St. New York(2 애비뉴와 3 애비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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