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3 한국영화의 밤’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한국 사극 시리즈’를 기획하고 첫 번째 영화로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주연, 한재림 감독 영화 ‘관상’(Face Reader)을 이달 12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관상’은 실제 있었던 역사적인 이야기를 관상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이다.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검증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1453년 단종 1년 조선 최고 관상가인 내경(송강호 분)이 수양대군(이정재 분)을 만나면서 계유정난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국에서 올해 9월11일 개봉한 이후 이틀 만에 70만 관객, 현재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13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고 선착순 관람이다.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 ▲문의: 212-759-9550(문화원 교환 207) <김진혜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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