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 ‘ 한국전통음식 강좌
“지친 이민생활로 잃어버린 고향의 맛과 그리운 엄마의 손맛을 찾아드립니다”.
스타 요리 강사 스티브 최(사진)씨가 6일부터 한국일보 주최로 열리는 제5차 별난 요리교실에서 한국전통음식의 비법을 알려준다.
최 강사는 요리교실에 앞서 4일 본보를 방문해 “전세계 한류를 이끌고 있는 한국 전통음식을 아주 쉽고 간단하면서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이끌어온 ‘별난 요리교실’의 노하우와 접목한 한식 비법을 한인들에게 전수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은 ‘스티브 최의 전통한식과 퓨전요리 교실’을 주제로 이달 6일·7일·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플러싱 베이사이드 애비뉴에 위치한 청암감리교회 친교실에서 열리는 뉴욕 강좌 후 10일 오전 10시~오후 2시와 오후 2시30분~6시30분 두 차례 한양마트 버겐필드점에서 진행되는 뉴저지 강좌로 이어진다.
강좌는 궁중 견과류 영앙밥 만들기와 외국인도 즐기는 토마토 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물김치 응용법, 고기 요리에 어울리는 양파김치 만들기, 간편한 오이생채 만들기, 잡채 등 한국 전통음식을 배우는 1부 ‘전통 한식의 세계’와 고급 샐러드와 드레싱 만들기, 튀김 소스와 튀김옷 만들기, 퓨전 롤과 삼색 초밥 만들기, 전통 우동 육수와 시식 등 2부 ‘퓨전요리 만들기, 3부 전통한식의 각종 기본 양념장 만들기 등 모두 4시간동안 3부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 한식의 기본이 되는 각종 양념장 만들기에서는 불고기, 갈비찜, 떡갈비에 들어가는 간장 구이장, 생선, 야채요리에 넣는 간장 찜장 만들기, 된장 비빔장, 쌈장, 궁중 떡볶이 장 만들기 등 집에서는 좀처럼 만들어보지 못한 전통 양념장들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 수 있다.
한국 전통요리 명인에게서 한국 전통음식 비법을 전수받은 스타 강사와 함께 하는 제5차 별난 요리 교실은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 강사는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한인들의 반응이 뜨거워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궁중요리 등 평소에는 배우기 힘든 한국 전통요리의 비법을 4시간 만에 배울 수 있고 직접 만든 4인분 요리를 싸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소: 뉴욕강좌=청암감리교회(148-28 Bayside Ave. Flushing)/뉴저지강좌=뉴저지 버겐필드 한양마트(433 S Washibgtob Ave., Bergenfield) ▲수강료: 160달러(1회분 110달러+재료비 50달러) ▲문의 및 접수: 718-786-5858(한국일보 사업국) <김진혜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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