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 스테이지 뉴욕’의 박봉구(사진) 대표가 이끄는 월드 뮤직 밴드 ‘일렉트릭 샤먼’이 내달 3일 오후 1시30분 맨하탄 35가에 위치한 뉴욕한인새교회(담임목사 김영민)에서 무료 음악회를 연다.
장고(박봉구), 더블베이스(루카 소울), 기타(김명원)로 구성된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2012년 ‘VP 스테이지 뉴욕’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월드뮤직 시장을 타깃으로 제작한 ‘블루 앤 화이트 일렉트릭 샤먼 라이브’ 음반 수록곡들을 들려준다.
남북한 민요를 모티브로 한 ‘개구리(The Frog)’, ‘어부의 노래(Fisherman’s Song)’와 경기지방의 장단과 즉흥연주가 만난 ‘2+3’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렉트릭 샤먼’ 음반은 그간 박 대표가 ‘블루 앤드 화이트‘ 시리즈로 발표했던 ‘2 스카이 트리오’, ‘더 북 오브 체인지(The Book of Changes)’, ‘신판소리(New Pansori)’ ‘아시아에서 불어오는 바람(Wind From Asia)’에 이은 최근 작품이다.
이날 거문고 연주자 박민지씨가 찬조 출연해 거문고 산조를 연주한다. 공연장에서는 현재 아이튠즈(iTunes)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원의 오리지널 음반도 구입할 수 있다. ▲장소: 뉴욕한인새교회(114 E. 35th St. New York)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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