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뉴욕에서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가 펼쳐진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는 지난 1년간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11월3일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러시아, 영국, 브라질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이어 뉴욕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이뤄지며 유튜브를 통해 모든 행사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유튜브는 이에 앞서 이달 17일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시청되고 영상이 공유된 후보군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SNS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다.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는 단연 한국의 가수 싸이(36)다.그는 ‘강남스타일’로 17억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월드 스타’로 발돋움했다. 따라서 그의 출연 여부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유튜브는 "아직 공연 라인업이 결정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공식 파트너로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레이디 가가, 에미넴, 아케이드 파이어 같은 유명 팝스타가 출연한다. 영화감독 스파이크 존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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