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정도련(40·사진) 부큐레이터가 홍콩 M+ 시각문화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로 영입됐다.
홍콩 서구룡문화지구 관리국은 올해 9월부터 정씨가 M+에 합류해 총디렉터인 라르스 니트브 전 영국 테이트모던 관장과 함께 일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M+는 홍콩 당국이 문화 허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거액을 투자해 개발하는 서구룡 문화지구 안에 세우는 박물관으로 20세기와 21세기 미술과 건축,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춰 2017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LA로 이민 와 UC 버클리에서 미술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01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서도호, 마이클 주 작가의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서 큐레이터 경력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6년간 워커아트센터에 근무한 후 2009년부터 뉴욕현대미술관의 회화조각부에서 부큐레이터로 일해 왔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