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받침대로 하찮게 사용되던 대형 수납함(사진)이 950만 달러에 달하는 일본의 고가구로 밝혀져 화제다.
보물의 주인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출신의 기술공으로 1971년 런던 거주 당시 5피트 높이의 나무상자를 미화 150달러에 구매했다. 이후 이 남성은 사망했고 자녀들이 유품을 정리하던 과정에서 경매에 올려보기로 결정했던 것.
마침내 9일 영국에서 개최된 한 경매에서 이 나무상자는 무려 950만 달러라는 금액에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 낙찰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 나무상자는 1600년대 일본 교토에서 제작된 고가구였던 것. 전문가들은 이 고가구가 전 세계에 10개밖에 남지 않은 희귀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순간에 백만장자 반열에 오른 자녀들은 “아버지가 텔레비전을 올리거나 술 보관함으로 쓰던 것이 이처럼 큰 가치가 있을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함지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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