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한인 학생들을 포함한 14명의 오렌지카운티의 고등학생이 내셔널 메릿 장학기관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5명의 한인 고등학생은 수상자 명단 중 성씨를 기준으로 추정했다.
내셔널 메릿 장학기관은 지난 29일 전국의 장학금 수상자 2,5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PSAT 점수와 주 학습평가 등을 기초로 고등학교 학업성취 능력, 리더십, 커뮤니티 기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 선정자들은 지난 2012년 가을에 치러진 PSAT 시험을 기초로 1만6,000여명의 세미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후 다시 8,000명의 수상자들로 추려졌다.
한편 이번에 내셔널 메릿 장학기관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한인 학생들은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교 레이첼 장, 어바인 고교 앨버트 리, 풀러튼 트로이 고교 레슬리 하, 티머시 오, 세라 임 등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4년 동안 500달러에서 2,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상하게 된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72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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