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법을 통해 먹을거리의 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미주 자연농선교회(회장 헨리 김)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7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연농업의 원리와 방법을 강의하고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 지를 강의한다. 세미나는 또 자연비료를 어떻게 만드는지, 자연영양제와 천연농약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며 자연농법의 적용사례 등을 살펴본다.
미주 자연농선교회 헨리 김 회장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가 문제”라며 “덧밭을 가꿔 직접 먹을거리를 장만하는 것이 새로운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또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차례의 세미나 동안 지적돼 온 것을 적용해 실습위주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7차 세미나는 ▲15일 토착 미생물 만들기 ▲22일 한방 영양제, 천혜 녹즙, 생선 아미노산 만들기 ▲29일 수용성 칼슘, 인산칼슘, 유산균 만들기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세미나 강의는 로랜하이츠 선한목자장로교회(1816 Desire Ave.), 실습은 가든그로브 미주 자연농선교회 실습장(9618 Chapman Ave.)에서 각각 개최되며 선착순 50명으로 한정된다.
문의 (714)334-3597, (714)73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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