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가 1위로는 독일이 꼽혔다.
영국 BBC방송은 세계 16개국과 유럽연합(EU)을 대상으로 ‘국제사회에미치는 영향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지’를 조사해 23일 결과를 보도했다.
이 조사는 다국적 여론조사기관들이전 세계 25개국 국민 약 2만6,000명을 상대로 진행했다.
조사에서 올해로 4회째 조사 대상국에 포함된 한국의 경우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지난해 대비 1% 포인트 감소한 36%였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답은 4% 포인트 높아진 31%였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률 기준으로 한국은EU를 제외하면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긍정적 평가 비율이 59%, 부정적 평가 비율이 15%인 독일이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긍정적 55%, 부정적 13%)와 영국(긍정적 55%, 부정적18)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위에서 3계단 떨어진 4위로 밀렸고,프랑스가 5위에 올랐다. 브라질과 미국이 6위와 7위였고 중국이 한국보다 앞선 8위로 조사됐다. 이란이 16위로 최하위였으며 파키스탄이 15위,북한이 1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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